저자 : 박승규


2006.04.14

리눅스.. 어쩌면 나에게 평생 넘지 '않을' 산이 될 수도 있는 리눅스.

윈도우 계열로 방향을 정하면서 그냥 '상식수준'에서 리눅스를 바라보기만 하다가

이 책을 읽고 리눅스가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리눅스는 항상 어려웠다. 조그만 설정하나 변경하려해도 디렉토리를 몇개나 거쳐서 들어가야하고 명령문은 왜그리 많은지.. x윈도우는 제대로 잡히지도 않고..

 

'왜' 라는 질문을 풀수 없었던 리눅스였지만 이 책은 그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해준다.



2013.06.01

리눅스 입문용으로는 가장 이해하기 쉬웠던 책이었다.

두꺼운 리눅스 책도 본적이 있는데 원리에 대한 설명 보다는 이미지와 명령어로 채운 책이었다.

시중에 두꺼운 리눅스 책은 대부분이 그랬다.


하지만 이책은 그런 책들처럼 심하게 두껍지는 않았다. (660 페이지)

대학교에서 우연찮게 리눅스 수업을 듣는 후배의 책을 잠깐 봤는데

어떤 기능을 설명하면서 왜 그런 기능이 필요한지 원리와 개념을 알기 쉽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 새책 사서 후배 주고 나는 그자리에서 바로 후배책에 밑줄그어가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2006년)


설명을 참 잘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런 저자가 책을 좀 많이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리눅스 7.1 책과 더불어 이 책까지만 쓰고 다음 책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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