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기간 : 08년 5월 초~중순

 

 

처음엔 미혼남자로써 미혼남자만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책을  펴들었다. 

그런데 왠걸.. 그 미혼남자만이 가진 줄 알았던 문제점을 수많은 결혼한 남자들도 똑같이 가지고 있더라는 것.. 충격이었다.

 

 

73p

'결혼식 전에 통제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신혼여행 후에 문제가 도질 것은 뻔하다. 미혼인 당신이 야한 영화를 보고 있다면 복된 결혼도 그 버릇을 바꿔놓지 못한다. 여자가 지나갈 때마다 눈길을 뗄 수 없다면 혼인 서약을 하고 나서도 눈이 돌아가게 돼 있다. 당신은 지금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가?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낀다고 저절로 끊어지지 않는다.'

 

85p

'당신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탁월함인가 순종인가?

둘은 어떻게 다른가? 순종을 목표로 삼는다는 것은 탁월함이 아니라 완전함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사실 탁월함은 한 차원 낮은 개념이다. 

 

  "잠깐! 나는 탁월함과 완전함이 똑같은 건 줄 알았는데요." 당신은 말한다.

 

같아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단순한 탁월함은 혼합의 여지를 허용한다. 대부분의 영역에서 탁월함은 고정된 기준이 아니라 혼합된 기준이다.'

 

86p

'그리스도인들이 불신자의 삶과 순종 사이에 끼여 탁월함의 중간지대에 머무는 것은 이익일까?'

 

91p

'수많은 부분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적당히 거리를 둔 채 단체로 탁월함의 중간지대에 앉아 있을 때가 많다' 

 

96p

'(당신이) 어느 쪽인지 어떻게 알까? 당신이 쾌히 치르려는 대가를 보면 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어떤 비용을 치르고 있는가?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는 것은 적은 비용으로 되지만 그리스도처럼 살려면 비싼 대가가 따른다.'

 

 

(주옥같은 구절들이 너무 많은데.. 일일이 다 타이핑하자니 힘들다. 시간날때 조금씩 더 추가하겠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