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기간 : 2008년 3월

 

언제한번 류시화의 글을 짧게 읽은 적이 있다.

번역한 글도 읽었는데 그 이후로 류시화의 팬이 되었다.

자연스런 번역과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들.. 

 

이 책은 얇은 시집이라 틈틈이 읽으려고 했는데 시집이라기 보단 잠언같은 느낌이다.

한편한편 읽을때마다 깨달음을 얻는다.

실제로 장문의 시를 번역하다 보니 시 보다는 에세이 같은 느낌이다.

 

일본인이 쓴 시, 이집트 고대문서에 나온 시 등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시들이 나온다.

모두 치유와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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